디디오랩 미니가습기를 샀다. 가을부터는 얼굴이 푸석푸석해지다못해 따가울 정도로 건조해져서 큰맘먹고 지르게 됐다. 원래는 가습기 관리하기가 너무 귀찮기도 하고 매번 세척하고 말리고 할 엄두가 안 나서 그냥 건조해도 참고 견디거나 페이스오일에 의지하기만 했다. 그런데 주변 사람들 말을 들어보면 사무실에 가습기가 있고 없고의 차이가 너무 다르다해서 또 팔랑팔랑~ 하게 됨.. 크기는 이정도 되는 크기! 스타벅스 랜턴보다 작고, 양키캔들 큰 사이즈보다 크다. 텀블러만한 크기라 생각하면 될듯? 색상은 핑크/화이트가 있는데 지금 원플원, 1+1+1 행사까지 하고 있어서 많이 살수록 이득이다. 하지만 난 하나만 구매ㅠ 단품이랑 교체용 필터도 같이 샀는데 미리 사두면 좋을 것 같아서 같이 구매했다. 잘 한 선택인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