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기록/여행기록

속초 라마다호텔 솔직후기, 업그레이드 방법까지

김덕배선생 2021. 3. 29. 13:11


혼자하는 속초여행을 계획하면서
숙소는 되도록 깨끗하고 편한 곳으로 하고 싶었다
힐링하러 가는 여행인 만큼
쾌적한 곳에서 편히 쉬고 싶었기 때문!

그래서 가격도 적당하고 편의시설도 많은
속초 라마다호텔로 정하게 됐다.


속초 라마다호텔은 야놀자 가격이
가장 저렴했는데, 통신사 할인도 받고
포인트까지 하니 9만원대에 결제할 수 있었다.
룸은 스탠다드 트윈인데
일찍 체크인을 하니 업그레이드가 됐다ㅎㅎ

속초 라마다호텔에 머물게 될 경우
되도록 일찍 체크인 하는 걸 추천한다.

참고로 체크인 시간은 15시였던 것 같은데
비가 너무 와서 15분정도 일찍 갔더니
그래도 체크인을 해주셨다.

융통성있게 진행해주셔서 첫인상이
좋았던 속초 라마다호텔이다.


원래는 싱글 사이즈 침대가 2개인
트윈룸이었는데, 룸 업그레이드가 돼서
싱글+퀸사이즈침대가 있는 트윈룸으로
배정받았다.

혼자 있을건데 트윈룸으로 한 이유는
그게 더 싸서^^

 


그리고 한 침대에는 짐이나 옷을
풀어놓으면 되니 그렇게 잡았다.

 

룸은 하프오션뷰인데
거의 풀오션뷰랑 다를 바 없었다.
하루종일 비가 와서 예쁜 뷰는 아니었지만
날씨가 화창할때 온다면 너무 예쁠 것 같았다

맑은 날씨를 생각하고 온거라
아쉽긴 했어도 비오는 날씨도
이 나름대로의 분위기가 있어서 좋았다

테라스에서 찍어본 바다!
저 멀리 롯데리조트인지..가 보인다
궂은 날씨탓에 우중충한 바다~
파도소리 하나는 너무 좋아서
쌀쌀한 날씨였음에도 잠깐 환기를 시켜줬다

 

속초 라마다호텔에는 건물 내부에도
cu편의점이 있어서 굉장히 편리했다.

건물 입구 바로 앞에 이마트24편의점도 있는데
구비된 가짓수는 비슷하니까 이왕이면
내부에 있는 편의점을 이용하는 게 나을거다.

 

 

 

 

 

 

참고로 라마다호텔 내부에 있는
씨유 편의점에서는 속초맥주를 팔지 않는다!
먹어보고 싶었는데 없어서 밖으로 나가
좀 떨어진 곳에 있는(걸어서5분?)
씨유편의점으로 가서 속초에일맥주를 사왔더랬다..

 

개인적으로 속초맥주는 내 입맛에 안 맞았음ㅎㅎ
재구매 생각은 없다.. 비싸고 맛도 그냥저냥..


허니네 빵집에서 사온 크라상과 앙버터,
그리고 편의점 커피를 사와서
혼자만의 힐링을 즐겼다

바깥으로는 파도소리가 나고
내가 좋아하는 빵들과 커피까지 즐기니
이게 힐링이지.. 싶었던ㅎㅎ

날씨는 우중충했어도 계획했던 모든 걸
다 할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던 속초여행이다

속초에일맥주와
속초 '더꼬치다'에서 배달시킨 닭꼬치와
닭껍질!! 완전 맛있었다ㅎㅎ

혼자 호텔에서 영화보면서 맛있는 음식에
맥주까지 하니 이거야말로 제대로 된 혼캉스!

닭껍질이 질깃한 부분이 있어서
초큼 아쉽긴했는데 이만하면 만족..

 

 

 

 

 

 

원래는 튀김골목에서 새우강정을 사먹는건데
새우강정을 판매하는 모든 가게가 다같이
문을 닫아버리셔서; 아쉽게도 먹지 못했다

 

 

이건 다음 날 아침 찍어본 오션뷰~
전날보다 확실히 많이 갠 날씨라서
더 예뻐보이고 탁 트인 느낌이라
아침을 상쾌하게 시작할 수 있었다.

다음에 또 속초여행을 오게 된다면
라마다호텔로 재방문 할 생각이다ㅎㅎ
속초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이라면
너무너무 추천한다


 

https://coupa.ng/bUQ12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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