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배 일상 블로그

영등포역 롯데백화점에 갔다가 끼니를 떼우기 위해 들린 곳 한티옥. 원래는 국밥종류가 먹고 싶어서 마땅한 곳을 찾다가 방문하게 된 한티옥이지만 메뉴중에 찰보리초계냉면이 내 시선을 끌었다. 봄계절임에도 불구하고 유난히 날씨가 더웠던 날이라 초계냉면도 맛있겠단 생각이 들었고, 결국 국밥이 아닌 초계냉면으로 주문! 냉면은 늘 비빔으로 시키기 때문에 이번에도 비빔냉면으로 주문했다. 한티옥의 찰보리초계냉면은 계절메뉴이고, 가격은 8,500원으로 적당했다. 만두가 같이 나오는 세트메뉴도 있어서 더 괜찮은듯. 영등포 롯데백화점 푸드코트는 아담하다. 식당이 몇 개 없지만 한티옥처럼 맛있는 맛집도 있으니 잘 골라보면 나름대로 영등포맛집을 발견할 수 있다. 얼마 지나서 초계비빔냉면이 나왔다. 사람이 많이 없는 평일 저녁시간..

철원 횟집을 찾다가 와수리에 있는 육이랑회 를 발견했다. 회도 먹고싶고, 육회도 먹고싶었는데 어떻게 둘 다 있는 곳을 발견했는지ㅋㅋㅋ 여기다!! 싶어서 가게 된 곳이다. 후기가 생각보다 많이 없어서 고민을 많이 했는데, 추천할만한 곳이라고 생각한다. 겨울 제철 방어도 판매하고 다양한 활어회, 초밥이 준비되어 있는 와수리 육이랑회! 육회, 육사시미도 가격대별로 있어서 골라먹기 좋아보였다. 내부로 들어서니 수족관에 다양한 종류의 물고기들이~~ 횟감도 직접 뜨는 듯 했다. 신선할까? 싶었는데 이렇게 보면 또 믿을만 한 것 같기도 하고.. 사실 회알못이라 정확하게는 모름ㅎㅎ 뒤에 쇼케이스에는 모듬회부터 문어숙회, 회덮밥, 석화 등등 많이 보인다. 직원분이 내어주시는게 아닌, 직접 사고 싶은 제품을 골라서 계산하..

양평에 놀러갔는데 코로나가 창궐하는 시기라 밖에서 음식 먹기가 좀 꺼려졌다. 그래서 블룸비스타 숙소에 포장해와서 먹기로 함ㅇㅇ 저번에도 갔었던 숑스바베큐 (쏭바베큐)에서 등갈비도 포장해왔고, 먹고 싶었던 육회까지!! 블룸비스타 바로 옆에 양평한우마을도 있고 가든하다 라는 한우집도 있지만.. 좀 더 가성비 좋은 육회를 찾다가 광수육회 양평점을 찾아냈다ㅋㅋ 차로 15분 거리에 있어서 드라이브 겸 가서 픽업해옴! 어차피 숑스바베큐도 픽업해야해서 겸사겸사 갔다왔는데 광수육회로 선택하길 잘한듯- 광수육회는 2가지 사이즈가 있는데 우리는 300g짜리로 주문했다. 가격은 15,000원으로 아주아주 저렴했다. 다른 한우집은 보통 3만원대였는데 광수육회는 반값에 양도 푸짐하고 고기도 신선해서 잡내도 없었다. 비비기 전에..

포천에 잠깐 들릴 일이 있었는데 점심시간대가 다가와서 밥을 먹고 가기로 했다. 원래는 삼계탕을 먹으려 하다가 쌈밥 맛집이 있다고 해서 와 본 포천 모내기 쌈밥집! 조금 외진 곳에 있어서 대중교통보다는 자차로 오는 게 편한 곳이다. 포천에는 여기 말고도 유명한 쌈밥집이 많은데 모내기 쌈밥집 역시 단골손님이 많아보이는 쌈밥 맛집 같았다. 점심시간대보다 살짝 이르게 도착해서 사람이 많이 없어서 좋았다. 그리고 홀도 좁은 편이 아니라 편하게 먹을 수 있었음!! 손님들이 곳곳에 있어서 좌석을 따로 찍지는 못 했지만 다닥다닥 붙어 있는 형태가 아니라서 더 좋았던 모내기 쌈밥집이다. 우리는 모내기정식으로 2인분을 주문했다. 어차피 메뉴가 2개 뿐임ㅋㅋㅋㅋ 모내기밥 13,000원 두부구이 5,000원인데 두부구이는 다..

가산에 몇 없는 맛집 오늘돈카츠 가산SK브이센터 건물에 위치한 곳이다. 퀄리티 좋은 돈까스 맛집이라서 종종 오곤 한다. 안심돈까스 등심돈까스 치즈돈까스 카레돈까스 생각해보니까 전부 다 먹어봤네ㅋㅋㅋ 메뉴는 전부 맛있으니까 그날그날 땡기는 걸로 먹는 걸 추천한다. 안심카츠 비주얼~ 부드럽고 고기 육질도 좋아서 너무 맛있다. 가산디지털단지역 맛집 오늘돈카츠는 항상 소스에 저렇게 무늬를 그려주셔서 아주 깜찍함. 갈때마다 항상 다른 무늬가 있어서 오늘은 어떤 걸 그려주셨을까 하는 소소한 기대감도 생긴다ㅋㅋㅋ 겉바속촉의 진리 오늘돈카츠. 안심은 안심대로 맛있고 등심은 또 등심대로 맛잇어서 항상 고민하게 된다. 심지어 치즈도 깊은 우유맛이 나는 찐 자연산 치즈라서 너무너무 맛남. 여러명이서 종류별로 시키고 나눠먹는..

수원역맛집 하면 꼭 생각나는 곳이 바로 금돈 곱창전골집이다. 그리고 안경할머니곱창(막창맛집) 정도? 금돈은 벌써 몇 번째 왔는지 조차도 기억 안 날 만큼 자주 오는 곳이다. 술이 술술 들어갈 수 밖에 없는 곳임. 금돈곱창전골집은 원래 좌식형태였는데 리모델링을 하면서 테이블 형태로 바뀌었다. 오히려 좋아.. 좌식은 편하면서도 불편할 때가 있는데 차라리 테이블로 바뀌니까 좋다. 하지만 옛날 갬성이 없어진 점은 좀 아쉬움,, 이 날은 금요일이라 그런가 웨이팅이 좀 있었다. 앞에 두팀 정도 있었는데, 저녁시간대에 가면 오래기다릴 수 있으니 참고해서 방문해야될듯. 근데 어차피 근처에 다른 맛집이 많아서ㅋㅋㅋ 암튼, 술 마시는 사람들이 많으면 웨이팅이 길어질 수 있다는 점 참고하시길! 곱창전골 대 자로 시켰다. 여..

여수여행 갔을때 들렸던 여수 현지인맛집 미가칼국수 ! 위치가 관광지쪽이 아닌 빌라촌에 위치해 있는 곳이다. 해장할 겸 부추전도 먹고 싶어서 검색하다가 찾게 된 곳인데 아주 탁월한 선택이였음ㅋㅋ 일단 우린 들어가자마자 해물부추전부터 주문하고 조금 뒤에 칼국수를 주문했다ㅋㅋㅋㅋ 미가칼국수는 키오스크를 사용하여 주문을 받고 있기 때문에 자리를 잡은 후 키오스크로 주문을 넣으면 된다. 현지인 맛집이라 어르신들도 많이 오는 것 같은데 어르신들한테는 조금 불편할 수 있을듯 ㅠㅠ 손님들이 자리를 비운 틈에 찍어본 미가칼국수 메뉴판이다. 해장하려면 해물칼국수를 시켜야하는데 난 들깨칼국수 단어를 보자마자 들깨를 주문, 친구들은 전부 해물칼국수를 시켰다. 요즘 물가 답지 않게 6,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음..

수원역점 bhc 홀에서 치킨을 시켜먹어봤다 수원역점 홀에서 먹어본 건 처음이었는데 홀이 꽤 깊은 곳까지 있어서 자리가 은근히 많은 편~~ ​ 그닥 깨끗하진 않지만 화장실도 내부에 있어서 불편하지 않아서 좋았음ㅋㅋ 치즈볼과 반반치킨을 시켰는데 사람 많은 금요일이라 그런지 치킨이 나오는데는 시간이 좀 걸렸다. ​ 생맥과 치즈볼이 먼저 서빙되어서 치킨 없이 치즈볼만 쭈압쭈압 사실 치즈볼은 튀기기만 하면 되는 거라서 점바점이 갈리진 않는 것 같다. ​ 치즈볼은 역시 BHC치즈볼이 제일 맛있다,, 우린 반반치킨을 시키느라 뿌링소스까진 안 시켰었는데 소스가 없으니까 확실히 밍밍한? 맛ㅜㅜ ​ 반반치킨이 나왔다 홀에서 바로 먹으니까 양념치킨도 바삭바삭한 것이.. 눅눅하지 않기도 하지만 훨씬 더 맛있었다 역시 배달로 ..

포천시 영북면 짱구네분식은 운천시외버스터미널 근처에 위치한 분식이에요 ​ 사실 운천은 너무 시골이라서 맛집이랄 곳이 많이 없는 편인데 최근엔 로제떡볶이로 유명한 배떡도 생기고, 치킨집도 몇 개 더 생기고 나름 뭐가 많아?졌더라구요?? ​ 그 중에서도 짱구네분식점은 영북면 사람들이 특히 더 자주 가는 곳인 것 같았어요 배달도 많았고.. 주문한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에도 포장해 가는 사람들이 계속 왔다가곤 하더라구요 ​ 포장손님들은 대부분이 튀김범벅을 포장 해 가길래 우리도 튀김범벅과 김밥 한 줄로 주문을 해봤습니다!! ​ 아주 배가 고픈 상태가 아니라 다른 건 못 먹어봤네요ㅠ 메뉴판을 찍지 못 했는데 수저통에 메뉴가 나와있더라구여 ​ 튀김범벅은 6,000원 일반 김밥 한 줄은 2,500원에 결제했습니당 ​ ..

원래 가려던 맛집이 있었는데 너무 이른 시간대라 오픈을 하지 않았더라구요ㅠㅠ ​ 그래서 아쉬운대로 창화당을 들어와봤습니다.. 만두는 별로 안 땡겼고 밖에서 보니 들기름 막국수를 판매라더라구요?? ​ 들기름막국수랑 구운만두 같이 먹으면 맛있겠다!! 싶어서 급하게 자리를 잡았답니다 11시쯤 되는 오전시간대라서 손님이 1도 없고 배달주문만 계속 들어오더라구요 ​ 사람 없이 한적해서 더 좋았어요 참 여긴 창화당 동탄점 입니다! ​ 주문하려고 보니까 아쉽게도 1인 메뉴가 거의 없더라구요ㅠㅠ 만두나 멘보샤랑 같이 먹고 싶었는데 혼자서 다 먹기엔 무리인 양... ​ 그래서 그냥 들기름막국수만 주문했어요 ​ 창화당 들기름 막국수는 신메뉴라 그런지 메뉴판에는 없었고 포스터에 붙어 있었구 가격은 8,000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