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여행가서 돌아다니다가
점심 먹었던 식당 근처에 있던 카페로 들어와봤다
주변에 기념품샵이 많이 보이길래
카페 갔다가 가보려고 일부러 이 카페를 선택했다
여수 와이드 커피 스탠드 라는 곳인데,
옥상까지 총 4층?건물이었던 것 같다.
우리는 카운터가 있는 층에 자리를 잡음..!
빛이 잘 드는 곳이라 좋았고
단체석이라서 넷이 앉기 딱 좋았다.
대신 뷰가 보이게 사진 찍으면
역광이라는 게 아쉬움..ㅋㅋㅋㅋ
우리가 주문한 건 빅토리아케익과
레몬파운드케익, 그리고 아메리카노!
밥을 잔뜩 먹고 와서 배불렀지만
디저트 배는 따로 있는 게 국룰이지.
예쁘게 찍어본 빅토리아케익!
맛없없 비주얼인데 맛은 쏘 평범했다ㅠ
아무리 빅토리아 케익이라지만 시트가 아주
거칠었고, 크림도 아삭아삭 할 정도로 딱딱함ㅋㅋㅋㅋ
빅토리아 케익 많이 먹어봤지만
이정도로 감동 없는 맛은 처음이라 아쉬웠움
그래도 뷰 보면서 수다떨면서
사진찍으면서 깨작깨작 반 이상은 먹었다!
레몬파운드 좋아하는 2명,
빅토리아케익 좋아하는 2명이서
나눠 먹었는데 레몬파운드는 맛있다고 한다.
난 신맛 나는 빵을 안좋아하는 파라^^
맛을 안봐서 무슨맛인지는 모르겠음..
카페 앞에 기념품샵 가려는데
고앵이가 요러케 앉아있길래 찍어봤다.
와이드 스탠드 커피 근처에는 유명한 카페가 많이 보였다.
여기가 카페거리라 그런지 확실히 관광객도 많고ㅋㅋ
기념품샵도 많이 보였음!
여수여행 오게 되면 한 번쯤 들릴만한 곳이다
추천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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