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산역 유일한 맛집 당산허브족발을 다녀왔다. 얼마나 맛있으면 가게 건물이 3층인데 3층 전부 다 좌석이 차고 옥상에만 몇 좌석 남아서 겨우 앉았음 ㅎㅎ 옥상은 야장처럼 운영되는 공간도 있는데 야장 공간은 이미 자리가 다 차버려서 안쪽에 자리를 잡았다. 퇴근하고 거의 바로 달려왔는데도 사람이 많았던 당산역 맛집 당산허브족발 건물도 엄청 낡았고 테이블이랑 의자도 그냥 옛날 노포감성 느낌나는 그런 힙한 곳인데 음식이 맛있어서 그런지 입소문인지 사람이 늘 많다고 한다. 메뉴는 앞다리와 뒷다리가 따로 구분되어 있었고, 매콤족발, 반반족발, 비빔냉면, 계란찜, 치즈계란말이 등 나름 사이드까지 있었다. 우리는 반반으로 주문했는데 여자 3명이서 먹기 부족함ㅎ 생각보다 양이 너무 적어서 깜짝 놀랐다.. 족발이 원래 비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