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역에 있는 아웃백에 오랜만에 방문했다 계모임을 하는 날이라서 거하게 먹겠다는 비장한 각오를 하고 자리를 잡음.. 주말이라 그런지 오전시간대였는데도 웨이팅이 조금 있었고, 10분? 정도 기다려서 자리를 안내받았다 티본스테이크가 등심과 안심이 붙은 스테이라면, 등심만 있는 엘본스테이크가 있다. 엘본스테이크는 처음봐서 요놈을 메인으로 주문하고 그 외 플레이터 세트와 투움바파스타 치킨텐더를 추가한 샐러드까지 시켰더니 8명은 와서 먹어도 되는 한 상이 차려졌다 이게 바로 엘본스테이크,,! 티본스테이크와 엘본스테이크는 그날 그날 매장에 구비된 고기의 그램수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데 우리는 700g짜리였나.. 로 선택해서 주문을 했었다 스테이크 외에도 먹을 것을 너무너무너무 많이 시켜서 넷이서 700g 짜리 시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