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배 일상 블로그

집앞 마트에 갔더니 내 시선을 빼앗는 무언가가 느껴졌다. 바로 대왕 오감자. 수많은 오감자, 심지어 오고구마까지 겪어봤지만 대왕 오감자라니! 너 왜 이제 나왔니..? 이건 도대체 어떤 쩝쩝박사가 창조해낸 과자인 것인가.. 상품기획팀에 오감자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이 있었나보다. 아무튼. 오늘 안주는 너다. 가격은 1,300원(동네마트 기준) 용량은 일반 과자 용량이랑 비슷한 수준이고 찍먹할 수 있는 크리미 칠리소스가 같이 있다고 한다. 사실 저번에 오고구마 나왔을때 너무 실망해서 신메뉴에 대한 약간의 트라우마가 있어서 살까말까 고민했지만 감자과자는 언제나처럼 실패하기 어렵기 때문에 다시 한 번 믿고 구매해봄.. 이 날 불금이라서ㅋㅋㅋㅋ 나홀로 마라샹궈와 함께 혼술을 조지고 (경상북도에서 태어난 토종 한..

궁금했던 초코츄러스맛 꼬북칩ㅋㅋㅋㅋ 집 앞 gs25편의점에서 생각보다 쉽게 구할 수 있었다 꼭 지에스 편의점이 아니더라도 가까운 마트, 편의점 등에서 많이 판매하고 있는 듯 하다. 사실 꼬북칩을 떠올리면 크리스피한 이미지가 강하게 박혀 있어서 과연 꼬북칩 특유의 크리스피함과 초코츄러스맛이 어울릴까? 싶은 마음에 안먹고있다가 너도나도 먹기 시작하길래 호기심에 못 이겨 먹어보게 됐다 준초콜릿19%,, 초코가 꽤 많이 들어가있어서 더 의심스러운(?) 초코꼬북칩.. 심지어 그 사이를 비집고 보이는 칼로리의 존재감은 애찔했다 보고도 못 본척. 영양정보를 보니 더 아득해지는 정신ㅎㅎ 포화지방 90이 넘어가는 과자는 처음 보는 것 같은데?? 웬만한 조각케익 포화지방 저리가라 하는 포화지방을 자랑하는 초코츄러스맛 꼬북..

과자처돌이는 오늘도 신상과자를 업어옴ㅎㅎ 역시나 gs25편의점에서!! 오늘 소개할 과자는 꼬깔콘 치먹스파이시! 그 옆엔 꼬깔콘 멘보샤 맛도 있었다. 근데 양도 같고 가격도 같았는데 멘보샤 과자 봉지가 훨씬 작았다.. 모지? 왜일까? 이게 꼬깔콘 치먹스파이시 포장지만 보면 매워 미칠 것 같은 맛처럼 생겨먹었다.. 요거 지금 2+1이다. 근데 신제품 아니어도 교차증정 되니까 갠춘한 구성인듯 이건 연복느님께서 환하게 웃고 계시는 꼬깔콘 멘보샤맛! 멘보샤맛이 더 작은건 기분탓일까 싶었는데 실제로 과자봉지 자체가 크기가 다룸ㅇㅅㅇ,, 이 둘 중 고민하다가 멘보샤는 약간 새우깡 맛이 아닐까? 싶어서 오늘은 더 자극적일 것 같은 치먹스파이시로 데려와봄ㅎㅎ 치먹스파이시 맛의 영양성분! 참고로 멘보샤 맛은 370칼로리였..

과자 덕후는 편의점에 과자 사냥 갔다가 신상과자가 눈에 들어와버려서 또 하나 집어들고 와버렸다.. 마침 짜고 자극적인 과자를 사냥하러 간 터라.. 패키지부터 "나 자극적이요" 라고 외쳐대는 것 같은 제크 찐치즈칩을 업어왔다. 사실 내 기억에 오리지날 제크는 우리 아빠만 좋아하는 과자였는데 옛날 과자 치고는 용캐 안사라지고 버티고 있는 친구..ㅎ 요즘 여러가지 맛 많이 나오는 것 같더라 암튼 서론 접고 찐치즈칩 리뷰 시작해보겠다. 제크 찐치즈칩 구매처 GS25편의점! 가격은 1,500원 이었다. 이걸 골라온 이유는 찐치즈칩 이라길래 뭔가 치즈가 듬뿍 들었을 것 같은 너낌이 낭낭하여.. 그렇다. 그냥 마케팅에 제대로 적용된 케이스. 마케팅이여도 맛만 있으면 됐지뭐! 사실 과자를 먹겠다는 것은 이미 칼로리 따..